AI가 가장 많이 바꿀 메디컬 테크 분야는 의료 데이터 분석 서비스(medical technology sector that AI will change the most is healthcare data analytics services)
최근 GSR Ventures 설문조사에 따르면 의료 분야의 AI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대다수의 투자자는 AI에만 올인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 분야 투자자들이 AI의 미래에 대해 보다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GSR 벤처스는 40개의 주요 의료 기술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참가자들이 생성AI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분야로 의료 데이터 및 분석과 기술 지원 서비스(health care data and analytics and tech-enabled services)를 꼽았다. 유방암 등 발병 여부를 AI가 진단하는 서비스가 가장 유명하다는 것을 말한다.
투자자들은 스타트업에 가장 유망한 핵심 영역(clinical areas)을 종양학(oncology)로 꼽았고 그 다음으로는 심장학(cardiology)을 선정했다.
[AI가 의료 투자의 대세를 바꾸지는 못할 것]
응답자의 71%는 ChatGPT 등 생성AI가 투자 전략을 어느 정도 바꾸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10명 중 한 명인 12%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투자자의 17%(16.7%)만이 생성AI로 인해 자신들의 투자 전략이 크게 달라졌다고 응답했다. 대세는 아니라는 이야기다.
설문 조사에서 10명 중 8명인 78%는 기업 밸류에이션이 동일하거나 20% 내외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기업 밸류에이션(valuations), 10명 중 8명 동일 예상]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응답자 대다수는 메디컬 헬스 기업들의 가치는 같거나 상승할 것으로 봤다.
시드 단계의 디지털 헬스 기업에 대한 밸류에이션에 대한 기대치는 엇갈렸다. 40%는 기대치가 그대로라고 답했고, 42.5%는 20% 감소했다고 답했다.
시리즈 A의 경우 64.3%가 밸류에이션에 대한 기대치가 20%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21.4%는 4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절반 가량인 43.9%가 25%에서 50%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약 1/3(29.3%)은 5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약 1/4(24.4%)은 0%에서 25%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시리즈 B에 대한 기대치가 엇갈렸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2024년 민간 디지털 의료 기업의 가치가 10명 중 3명(31%)인 20%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고, 31%는 20%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26.2%는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AI 전체 의료 시장을 바꾸는 것은 분명하다.
GSR Ventures의 파트너인 저스틴 노르덴(Justin Norden)은 조사에서 "AI 혁신이 디지털 의료 투자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며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명 중 거의 1명이 자신의 전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해 이를 확실히 확인했다"고 답했다.
Artificial intelligence in health care is the topic du jour, but a majority of investors aren't going all in on AI, according to a recent GSR Ventures survey The news was reported by Axios.
These survey respondents remain cautious and want to see who will be the winners and losers and which applications will make for the best ROI. The results come from a survey of 40 leading health care technology VCs.
The sectors that the survey participants believe are most impacted by generative AI are health care data and analytics and tech-enabled services.
Investors believe that the clinical areas with the most promise for startups are oncology, followed by cardiology.
71% of respondents said they believed ChatGPT/GenAI is changing their investment strategy somewhat or a little 12% said it does not at all. Only 17% of investors were willing to say generative AI changes their investment strategy significantly.
Expectations around valuations for seed stage digital health companies was split.
40% said their expectations remain the same, while 42.5% said it had decreased by 20%.
For Series A, 64.3% said expectations on valuations had dropped by 20%, while 21.4% said it had increased by more than 40%.
Expectations for Series B were mixed, with 43.9% saying they anticipate a decrease by 25% to 50%, nearly a third (29.3%) saying they see it dropping by more than 50% and about a quarter (24.4%) seeing it decline by 0% and 25%.
Valuations for private digital health companies in 2024 compared with today, 31% said it increase by 20% and 31% said it will decrease by 20%. 26.2% of respondents said it would stay the s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