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health was one of the main themes of CES2024, the world's largest IT innovation show, held January 9-12, 2024 in Las Vegas, Nevada, USA. At the Las Vegas Convention Center (LVCC), it was a scene where technologies such as AI, Metaverse, VR, AR, and other technologies meet medical health to reform the quality of healthcare and create new added value.

CES is always filled with companies wowing the market with innovative ideas. The digital health space is no different. Not only wearable devices, but also technologies such as metaverse and AI that add value to medical health were introduced at CES 2024.

Mediontech (CEO James Yun), a news media and network platform specializing in medical technology, also hosted the "2024 Medical Technology Trend Seminar" at CES2024 in conjunction with the Desert Research Institute (DRI) in Nevada, US.

On February 14, 2024, aSSIST Graduate School of Advanced AI invited MedionTech CEO Kibeom Yun to give a talk concert on "CES 2024 Digital Healthcare Total Summary by Experts."

At the event, which was held both online and offline, Dr. Lee presented "Digital Health in CES2024 (Al for All) Analysis and Forecast" followed by a discussion with Prof. Won Lee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Dr. Lee is an expert in digital health and fintech with an MD in Medicine from Hanyang University and a master's and doctorate in engineering from KAIST. The event lasted over two hours at the main lecture hall of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aSSIST).

In his presentation, Dr. Kibeom Yun, CEO of Mediontech (currently the head of the Telehealth Management Center at Wooridul Green International Hospital), explained that AI and the importance of women's health are the hot topics of medical health at CES2024.

The problem, however, is the cost of women's health care. CES also pointed out the high cost of women's health care. Many medical technology technologies for women that aim to reduce these costs and increase the effectiveness of treatment were introduced at CES 2024.

지난 2024년 1월 9일에서 12일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혁신 전시회 CES2024의 주요 주제 중 하나는 디지털헬스였다. 라스베이거스 전시장(LVCC)에서는 AI, 메타버스, VR, AR 등 테크놀로지와 메디컬 헬스가 만나 의료의 질을 개혁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현장이 필쳐졌다.

CES에는 늘 혁신적 아이디어로 시장을 놀라게 하는 기업들이 등장했다. 디지털 헬스 분야도 마찬가지다. 웨어러블 기기들은 물론이고 메타버스, AI 등의 기술로 메디컬 헬스의 부가가치를 더 높이는 제품들이 CES2024에 대거 나왔다.  

메디컬 테크놀로지 전문 뉴스 미디어&네트워크 플랫폼 메디온테크(대표 윤기범, James Yun)도 CES2024에서 미국 네바다 사막연구소(DRI)와 함께, '2024 메디컬 테크놀로지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세미나에서는 딥메디, 위스메디컬, 슈파스메드, 휴레이포지티브 등이 참가했다.

[메디컬 테크의 핵심은 AI와 여성건강]

지난 2024년 2월 14일 서울과학대학종합대학원(aSSIST) AI첨단대학원이 메디온테크 윤기범 대표를  초청해 '전문가가 진행하는 CES 2024 디지털 헬스케어 토탈 정리'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 '디지털헬스 in CES2024 (Al for All) 분석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진 서울과학대학종합대원 교수가 관련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진 교수는 한양대 의대(MD in Medicine)하고 카이스트에서 공학 석사와 박사를 받은 디지털 헬스와 핀테크 전문가다.  행사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본관 강의장에서 2시간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됐다.

발표에서 윤기범 메디온테크 대표(현 우리들녹지국제병원 원격건강관리센터장)는 AI와 여성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CES2024 메디컬 헬스의 화두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문제는 여성 건강 관리를 위해 투입되는 비용이다. CES도 여성 건강 치료에 투입되는 높은 비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런 비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여성을 위한 메디컬 테크놀로지와 관련 기업들이 CES2024에서 많이 소개됐다.

윤 대표가 특강에서 'Evie Ring'이 대표적이다. 에비 링은 모든 연령 모든 여성에게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반지의 센서는 심박수, 혈중 산소 포화도, 수면 단계, 활동 수준 및 월경 주기를 포함한 건강 및 웰빙 지표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개인 맞춤형 정보 제공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윤 대표는 "사용자 각자의 건강 목표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평소 활동이나 운동의 성과를 측정해 건강한 범위를 제안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감정과 건강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면서 정상 범위를 뽑아낸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여성 건강을 측정하는 손목밴드도 각광 받았다고 언급했다.

[AI가 더 많은 의학적 난제 해결할 것]

아울러 윤 대표는 메디컬 분야에서 높아지고 있는 AI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AI가 엄청난 건강 데이터들을 분석해주기 때문에 질병에 대한 진단도 빨라지고 건강 관리도 보다 정확해졌다는 이야기다.

폐암과 같은 발견하기 어려운 암도 AI로 인해 조기 진단이 가능해졌다고 윤 대표는 언급했다. AI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의학적 난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높다. AI의 등장 자체가 데이터가 복잡해졌기 때문인데 생성AI는 이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윤 대표는 발표에서 "AI는 엄청난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의료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를 적용한 메디컬 헬스 디바이스가 더 고도화되고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aSSIST는 지난 2월 7일과  고종옥 해피소나 대표를 초청해 '2024년 글로벌 메디컬 AI 및 디지털 헬스 투자 현황'에 대한 온라인 특강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