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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adoc buying home testing startup Catapult for $65M

Jung Han -

주요 내용

  • 텔레닥(Teladoc Health)이  홈 테스트(Home Testing) 스타트업 캐터펄트 헬스(Catapult Health)를 현금 6,5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함.
  • 캐터펄트 헬스는 원격 건강검진 플랫폼을 운영하는 가정용 검사(home testing) 회사로, 2024년 3분기 기준 12개월 매출이 3,000만 달러에 달함(텔레닥 발표).
  • 이번 인수는 2025년 1분기 안에 마무리될 예정.

텔레닥의 캐터펄트 헬스 인수는 팬데믹 시기 이후 원격의료·홈 테스트 분야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중요한 거래다. 텔레닥은 이를 통해 원격의료 + 가정용 건강검진이라는 통합 모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리봉고 인수 이후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던 텔레닥은, 이번 인수가 어느 정도의 시너지와 재무적 안정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시장과 분석가들의 신중한 시선을 받고 있다. 텔레닥 헬스(Teladoc Health)는 미국 최대 규모의 원격의료 기업으로, 2002년 미국 텍사스에서 설립됐다.

Teladoc buying home testing startup Catapult for $65M

Teladoc Health (NYSE: TDOC) has agreed to acquire Catapult Health, a Dallas-based home testing startup, in an all-cash deal valued at $65 million. The acquisition is expected to finalize in Q1 2025.

Why It Matters

  • Teladoc’s Track Record: Teladoc famously acquired Livongo in 2020 for $18.5 billion at the height of the COVID-19 pandemic, a deal that has since weighed on the company. Teladoc posted a $13.7 billion loss in 2022, primarily due to a write-down tied to Livongo’s declining value.
  • Home Testing Consolidation: Demand for at-home diagnostic tools soared during the pandemic, and the sector has been undergoing significant M&A since 2021. Catapult’s acquisition illustrates continued consolidation in a market that includes companies like Ro, Truepill, Imaware, and Everly Health.

맥락 및 배경

텔레닥(Teladoc)의 과거 대형 인수:

  • 2020년 코로나19 시기, 텔레닥은 리봉고(Livongo)를 185억 달러에 인수.
  • 당시 두 회사의 기업가치(enterprise value)는 370억 달러에 달했으나, 이후 텔레닥은 2022년에 137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 손실을 기록(주로 리봉고 가치 하락에 따른 상각 손실).
  • 현재 텔레닥의 시가총액은 20억 달러 미만으로 크게 줄어든 상태.

홈 테스트 업계의 인수·합병 동향:

  • 팬데믹 시기에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홈 테스트(가정용 검사) 시장은 코로나19가 잦아든 2021년 이후 급격한 합종연횡이 진행 중.
  • 2021년 로(Ro)가 키트(Kit)를 인수한 사례를 시작으로, 트루필(Truepill), 이마웨어(Imaware), 에벌리 헬스(Everly Health) 등 다수 회사들이 크고 작은 M&A를 단행함.

캐터펄트 헬스(Catapult Health)의 역할:

  • 캐터펄트의 가정용 웰니스 검사는 혈압·기초검사(혈액 등) 측정과 간호사·NP(간호사 개업의)와의 원격 상담을 제공함.
  • 텔레닥은 이번 인수로 예방의료(Preventive Care) 역량을 한층 확대하고, 보다 폭넓은 통합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시장 반응 및 분석가 의견:

  • Leerink(금융·투자 리서치 기관)의 애널리스트들은 “텔레닥의 캐터펄트 인수는 논리적으로 보이지만(tuck-in deal), 얼마나 시너지가 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
  • 한편, 최근 텔레닥의 대규모 M&A 성공 사례(리봉고 인수)가 기대 이하였기에, **“핵심 사업(핵심 수익원)을 안정화하는 것이 더 급선무”**라는 지적도 있음.

시사점

  • 텔레닥은 이번 relatively(비교적) 소규모 인수를 통해 홈 테스트 기반의 건강검진 부문을 강화하고, 기존의 원격의료(Telemedicine) 모델과 통합하려는 전략으로 보임.
  • 헬스테크 업계에서 홈 테스트 시장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팬데믹 이후 과잉투자와 경쟁 심화로 많은 합종연횡이 일어나는 중.
  • 거대 투자와 인수합병을 단행했던 기업들이 수익 안정화와 가치 상승을 위해 규모 조정, 재협상, 자산 매각 등을 진행하거나, 이번 사례처럼 **작지만 시너지가 기대되는 인수(“tuck-in deal”)**를 택하기도 함.

텔레닥헬스

사업 모델: B2B2C 모델을 주로 사용하며, 고용주와 계약을 맺어 직원들에게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

서비스: 일반적인 원격진료, 정신 건강 관리, second opinion 서비스 등을 제공

시장 점유율: 미국 내 원격의료 시장의 40~50%를 차지하고 있다고 예상

성장 전략: 지속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기업을 확장하고 있음. 주요 인수로는 InTouch Health(2020년), Livongo Health(2020년), Advance Medical(2018년) 등이 있음.

재무 상황: 2022년에는 Livongo 인수로 인한 영업권 상각으로 137억 달러의 큰 손실을 기록했지만,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최근 동향: AI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AI 기반 음성 지원 솔루션을 도입

Teladoc Health는 미국의 의료 시스템 문제(의사 부족, 높은 의료비 등)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급성장

Details

Catapult Health

  • Catapult generated $30 million in trailing 12-month revenue as of Q3 2024 (per Teladoc).
  • The company offers at-home wellness exams, including checks of vital signs, blood sample collection, and virtual nurse practitioner consultations.

Teladoc’s Future with Catapult

  • The deal could expand Teladoc’s preventive care portfolio, integrating Catapult’s home-based testing and wellness capabilities into Teladoc’s telehealth offerings.
  • Analysts’ Perspective: SVB Leerink analysts called the acquisition a “logical tuck-in deal,” but also emphasized the need for more clarity on how Catapult will fit Teladoc’s broader strategy. They added that the biggest driver for Teladoc’s improved stock performance remains stabilizing its core business.

Industry Context

  • Home Testing M&A:
  • Ro kicked off the wave by purchasing Kit in 2021.
  • Truepill agreed to be acquired by Ireland’s LetsGetChecked for $525 million in summer 2024.
  • Imaware acquired Binx Health’s consumer testing division and was itself bought by SuperTruth in 2024.
  • Everly Health purchased three companies (PWNHealth, Home Access Health, and Natalist) in 2021.
  • Teladoc’s Market Cap:
  • The company’s market cap is now below $2 billion, significantly down from the combined $37 billion enterprise value Teladoc and Livongo had at the time of their merger in 2020.

Key Takeaways

  • Strategic Shift: Rather than engaging in another massive transaction like Livongo, Teladoc is opting for a smaller “tuck-in” acquisition that could strengthen its offerings in preventive health and home diagnostics.
  • Uncertain Returns: Given Teladoc’s prior costly foray with Livongo, investors and analysts will be watching closely to see if Catapult can effectively integrate into Teladoc and generate solid returns.
  • Market Consolidation: The home testing space continues to see rapid consolidation as companies seek synergies in distribution, data, and scale, indicating that further M&A deals may be on the horiz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