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테스트베드 운영

케어닥,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테스트베드 운영
케어닥, 동백 스프링카운티 자이에서 시니어 라이프케어를 위한 테스트베드 운영. 간호사, 케어코디(가사지원) 연계 및 방문재활운동 등 시니어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상시 제공. 입주민 대상으로 건강부터 일상 생활 지원까지 시니어 라이프에 맞춘 지원…전문가 초빙해 월별 특강도 진행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어르신 일상에 최적화된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실버 주거 시설인 동백 스프링카운티 자이에서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의 테스트 베드'를 운영한다고 2022년 12월 8일 밝혔다.

케어닥은 요양시설 찾기 서비스로 시작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간병인 매칭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최근에는 생활돌봄(가사지원), 방문재활운동 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론칭하며 단순히 어르신들의 요양이나 간병을 넘어 일상 생활을 위한 지원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시니어 라이프케어 테스트베드는 돌봄 플랫폼에서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의 예고라고 볼 수 있다.

케어닥의 테스트베드가 운영되는 동백 스프링카운티 자이는 지난 6월 케어닥과 MOU를 맺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 이미 입주민들로부터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케어닥은 이 곳에 폭 넓은 연령층의 어르신들이 입주해 있다는 점에서 착안, 테스트베드 지역으로 지정하고 시니어 라이프 케어를 위한 환경 구축에 나섰다.

단지 내에는 20년 경력의 노인 전문 간호사 출신 센터장이 상주하고 있으며, 내부 교육 과정을 통해 시니어 돌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전담 케어코디, 방문재활 운동 전문가를 배치해 관련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간호사 건강상담 △주요 종합병원 진료 연계 상담 △건강검진 예약 및 연계 상담 △운동관리 프로그램 및 컨설팅 △생활돌봄케어 서비스 연계 등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관리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신체 및 정서관리를 위한 클래스도 진행된다. 질환별 소그룹 교육 및 커뮤니티를 기획해 교류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운동프로그램인 ‘모닝체조’를 실시해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다. 또한 시니어들의 필수 상식인 △건강 △운동 △생활법률 △금융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초빙 특강을 개설해 매월 소양 교육도 지원한다.

김미경 케어닥 돌봄센터장은 “케어닥은 다년간 쌓아온 시니어 돌봄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노인복지주택과 연계하여 시니어의 라이프케어 및 홈케어서비스를 확대하는데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이론적 접근이 아닌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하는 등 현장 중심 서비스로 시니어 주거 시설 내 시니어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케어닥은 이번 테스트베드 시행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국내 주요 노인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며, 시니어 타운 내 관련 서비스를 위한 기업 간 협력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