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운동 스타트업 래더 1억 5,5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유치(Virtual training startup Ladder gets $105M)

Ladder, a virtual workout startup that helps individuals work out through an app, has raised $155 million in new funding, AXIOS reports. The company plans to use the funding to help its subscription model become profitable.


Headquartered in Austin, Texas, Ladder is a personal workout trainer app that helps people get a personal workout in the comfort of a fitness center or at home. It offers a $29.99 per month subscription service that includes features that help users create a personalized, structured workout.

This round of funding is part of a $15 million Series B led by Point72 Ventures and ADvantage VC, and a $90 million investment from General Catalyst through its Customer Value program.

New investor PagsGroup and existing investors Tapestry VC and Livewell Ventures also participated in the Series B.


General Catalyst will provide monthly funding to address the growing number of customers, which will help turn Ladder's business into a cash flow generator rather than a cash burner, the company's CEO said.

앱을 통해 개인들의 운동을 도와주는 버추얼  운동 스타트업 래더(Ladder)가 1억 5,5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고 악시오스(AXIOS)가 보도했다. 래더는 운영 중인 구독 모델이 흑자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투자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래더는 피트니스 센터나 집에서 편하게 개인 운옹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 운동 트레이너 앱이다. 개인에 맞는 체계적인 운동을 도와주는 기능이 포함된 월 29.99달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Point72 Ventures와 ADvantage VC가 주도하는 1,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와 General Catalyst가 고객 가치 프로그램(Customer Value program)을 통해 9,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신규 투자자인 PagsGroup과 기존 투자자인 태피스트리 VC와 리브웰 벤처스도 시리즈 B에 참여했다.

General Catalyst는 늘어나는 고객을 대응하기 위해 매월 자금을 지원할 것이며, 이는 래더의 비즈니스를 현금 소진이 아닌 현금 흐름 창출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 CEO는 밝혔다.

래더는 2026년 초까지  매출 1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말까지 유료 회원 수는 15만 명 이상이 될 것이며, 2025년 말에는 4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수익금을 사용,  안드로이드 버전 제품을 개발하고 기업용 웰니스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기업용 서비스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기업용 버전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어드밴티지 파트너인 제레미 프레스먼은 인터뷰에서 "현재 기업 버전의 운동 관리를 블루오션"이라며  "고용주들의 웰빙에 대한 욕구가 높아진 것다"고 강조했다.

래더 CEO 그레고리 스튜어트(Gregory Stewart)는 지난해 말  시리즈 A를 통해 자금을 수혈한 뒤 시리즈 B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았다.

스튜어트는 인터뷰에서 "수년 동안 포인트72 벤처스 및 어드밴티지와 계속 연락을 주고 받았고 이후 지인의 소개로 이번 제너럴 카탈리스트도 합류하게 됐다"고 덧붙다. 그는"그들은 고객 확보에 대한 투자와 관련해 매우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래더는 새로운 사업에 투자와  신규 회원 확보 사이 균형을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펀딩을 통해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개인 운동 코치와 추천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둔 래더는 이를 넘어 기업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